0613(목)
이상현 (선컨템포러리)
노충현 '살풍경' (2013.0613~0714 국제갤러리)
0614(금)
'울산 인문학 콘서트' (울산 과학기술대UNIST)
0615(수)
이영수 '당인동 게스트하우스로 초대합니다' (2013.0520~0616 그 문화)
0619(수)
세종대 기말시험(세종대 402호 시청각실)
한ㆍ중 작가 6인전 '우리가 경탄하는 순간들' (2013.0619~0728 학고재)
0620(목)
염중호 '예의를 잃지 맙시다' (2013.0621~0810 하이트컬렉션)
0624(월)
노순택 '사진의 털' 출판기념저녁밥 (고미정-합정역)
이상현(선컨템포러리)
노충현(국제)
2012년 국민대 제자들의 상호배려 촬영.
오프닝의 무게추는 작품 관람보단 리셉션에 있다. 저렇게 즐겁게 잘 놀다가 귀가하던 중 꽈당(의 결과보기)
울산 인문학 콘서트(울산과기대)
울산 과학기술대UNIST를 처음 가봤다. 전국적으로 유행이 되어버린 '~인문학 콘서트'의 한꼭지를 맡았는데, 강연 장소가 울산 과기대였다. 단정하게 다듬은 잔디밭에 감동. 내 강연 앞에는 고전음악 합창이 내 뒤로는 퓨전 집시 음악 공연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영수(그문화)
그 문화 다방의 마스코트 격인 검은개라고 한다. 누워있는 자세가 우리 미니 닮아서 찍었다. 미니는 흰개인데.
그 문화 전시장에는 <꼬마영수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로젝트>의 결과물도 사진으로 제시되어 있었는데, 팝아티스트 이영수는 자신의 캐릭터인 ‘꼬마영수’를 작은 인형으로 20개 제작해 온라인 카페를 통해 자원자를 모집하고 인형을 나눠줬단다. 인형을 받은 자원자에게 부가된 임무는 여행 중 꼬마 영수 인형을 현지에서 촬영해서 작가에게 전달하는 것. 해외 각지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이영수가 모두 취합해서 전시 공간이 아닌 온라인 카페에 올렸다고. 자원자와 함께 완성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영수가 불특정 자원자들의 “지루한 일상에 조그만 재미”를 줄 목적으로 시도된 것이란다. 세계 각지에서 작가의 캐릭터 인형을 들고 촬영된 사진의 총합은 관계미학 예술가 질리언 웨어링Gillian Wearing이 거리에서 불쑥 만난 대중에게 자필 메시지를 요청해서 얻어낸 초상 사진 연작 <Signs that Say What You Want Them to Say and Not Signs that Say What Someone Else Wants You to say>(1992~1993)를 연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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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종강(402호)
우리가 경탄하는 순간들(학고재)
학고재는 뒷풀이를 흔히 인근의 aA에서 했왔는데, 그곳이 사라졌다네. 아쉽다. 차선 뒷풀이로 선택된 한식집 달항아리 2층.
염중호(하이트컬렉션)
노충현 이은우(뒷태) 호경윤
노순택 사진의 털 출판기념(고미정)
단행본 형식의 저서는 첫 출간인 사진가 노순택의 출판 기념 밥자리. 장소는 투명한 동동주가 맘에 들었던 합정역 고미정. 이날 동동주는 살짝 쉬었더라. 출간한 책 제목은 현재까지 <씨네21>에 연재 중인 '사진의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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