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5일 금요일

짜증나는 뉴스캐스트 '속보' 사진과 기사제목


<경향>에 칼럼 연재하던 작년, 뉴스캐스트 낚시 제목의 폐해(엮인글)에 관해 쓴 적이 있는데, 원고를 기고한 <경향> 역시 관련 낚시 제목 다는데 뒤지지 않는 선수다. 그 매체가 가장 선호하는 낚시밥은 '속보'임. 충격고로케에 '속보' 부분이 있는데 거의 언제나 부동의 1위가 <경향>이다. 그런데 이상한 게 어느날 부턴가 충격고로케가 소개하는 여러 낚시밥 목록에서 '속보'가 사라져버렸더라. 언론사가 항의라도 했나...?

지금 현재 시간, 네이버 뉴스에 뜬 경향의 또 다른 '속보' 화면. 보면서 어이가 없어서...  김연아 연기 표정 가운데 어쩜 저런 장면을 골라서 낚시질이야.... 베르니니의 성테레사의 액스터시(Ecstasy of Saint Teresa)냐? 아 유치해서... 하는 짓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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