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0일 토요일

데킬라와 시리얼

새벽 2시가 넘은 시간. 

연일 계속되는 술. 술은 집에 비축해두면 지속적으로 마시게 된다. 

'소금 찍어 마시는 데킬라'라는 데킬라 음용의 일반론에 분연히 저항하고자, 달콤한 시리얼을 안주삼아 데킬라 마시는 새벽.
나름 '예술의 본질은 전복'이라는 소신을 이행한다고 믿으며...



듀랑고(Durango) 데킬라는 처음 마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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