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올린대로(엮인글), 7.23(화)~8.11(일)까지 북유럽과 서유럽의 일부 국가들을 여행하고 조금 전 돌아왔습니다.
인천 공항에 비행기가 닿은 시간은 낮 6시. 집에 귀가한 시간은 대략 낮 8시30분. 지금 유럽 현지는 새벽 2시쯤 되겠네요.
유럽에서 한국이 연 8일째 열대야라는 날씨 소식을 인터넷 뉴스로 접했는데요. 막상 귀국해보니 걱정했던 것보다는 훨씬 덥지 않아서 지금 안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같은 시기에 여행 후 귀가했을때 며칠째 태양으로 덥힌 집안이 찜통 같았거든요.
작년에 비하면 거의 약과 수준인데....
아무튼 귀국했습니다.
* 위 인증 사진은 입국하는 비행기(체코 항공)에서 제공한 기내식인데, 한식이 나오더군요. 추후에 여행기로 따로 올릴테지만, 여행 방문지가 아닌 비행기 경유지였던 체코는 한국에 친화적인 것 같습니다. 체코 공항에 여러 안내문들 마다 대략 3개국어가 표기되어 있는데, 중국어도 일본어도 아니고 아시아권에선 한국어가 유일하게 표기되어 있더군요. 깜짝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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