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a 작가 리스트는 미학적 호오를 떠나서 문제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큰데, 그 중 제일 꽂힌 작가를 꼭 고르라면 나는 Jake & Dinos Chapman 인데, 송은 아트스페이스(압구정로 75길 3)에서 내일부터 연말까지 그들의 전시가 열린다.
내일(8.23 금)이 공식 오프닝이고 오후 4시에 작가 대화도 있단다. 나는 일정상 오후 6시께 가려 함.
ps. 채프만 형제 전시는 추천하려고 올린 거구요. 전시 정보와는 무관하게 쿠사마 야요이 도록 필요한 분은 내게 미리 알려주시면 내일 전시장에 가져가서 드리거나, 언제고 신림역으로 오시면 그냥 드립니다. 대구미술관 쿠사마 야요이 개인전 서문을 썼더니 도록을 3부씩 보냈줬는데 난 한부만 필요하기 때문에 버리려고 분리수거 하려다가 행여 필요한 분 있을까봐 올립니다. 120쪽 분량으로 도판과 무려 4편의 글이 실렸더군요. 뭔 비평 글을 그리 많이도 청탁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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