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9일 월요일

0423 The song of slant rhymes(국제 K2) 0424 김구림(통인) 0426 정직성(유진) 0427 프레드로잉비엔날레(헤이리) 장선아&조나라(아쉬)


0423(화)
'The song of slant rhymes' (2013.0423~0613 국제갤러리 K2)

0424(수)
김구림 '끝없는 여정' (2013.0403~0424  5월4일까지 연장되었다고함. 통인화랑)
학생 발표(세종대)

0426(금)
정직성 '어떤 조건' (2013.0426~0525 유진갤러리)

0427(토)
프레드로잉 비엔날레- 공모전: '드로잉, 생각의 시각' (2013.0405~0428 헤이리 인근 10개 갤러리)
장선아&조나라 '프시케 감각의 온도' (2013.0427~0519 갤러리 아쉬)





The song of slant rhymes (국제 K2)
 뒷풀이 장소인 국제갤러리 레스토랑에서. 문성식(멀리) 남화연(가까이)

 전미래(5월1일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예정) 

 2011년 서울예고생 8명으로 구성된 기획전때 만난 조윤경(이대). 

국제 전시는 7명의 그룹전인데 오프닝날 인파가 너무 많아서 전시를 온전히 보기도 힘든 처지였고, (1일1식으로 인해) 너무 허기가 진 상태여서 나는 뒷풀이 레스토랑으로 곧장 직행했다. 나로선 '리셉션에 의미를 두기로 작정'하고 지인들과 교류하는 데 시간을 보낸 전시 개막식이 되었다. 이날 거의 밤11시 무렵까지 와인 마시다가 귀가함. 전시는 다른 날 다시 와서 천천히 볼 예정.


김구림 (통인화랑)

 도어가 있는 정물 1977, 바지 1975 

 걸레 1975, easel 1976






학생발표(세종대)
 일방적인 강의로 구성되던 종래 수업 방식을 올해 이번 학기부터 전면 수정. 학생 발표&토론을 9할 정도 배당했다. 내가 강의를 하는 건 고작 첫수업때 '가이드라인용 강의' 한번 한 게 전부다. 일방적인 강의는 나로선 속시원하긴 하지만 학생들이 의견을 발표하고 입을 열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올해부터 전면 재고.  



정직성 (유진갤러리)




 청담동에 이런 갤러리도 있다. 살던 집을 개조해서 분위기가 좋다. 평창동 디방갤러리가 떠오르기도. 



드로잉, 생각의 시각 (헤이리 인근 10개 갤러리)
 황정원, stranger 1호 2011 + stranger 8호 2012

 황정원, 설명서, 2012

 정효영, encore! mist age + collector 2011

 김철환, 내가 생산한 것(연작)

 먼저 인사를 건네와서 얘기를 나눈 이동민은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내 머리도 따줌.  

2014년 개최 예정인 드로잉 비엔날레 전시의 사전행사로 열린 공모전인데, 전시 구성은 출품자의 작품과 그것의(?) 드로잉에 해당하는 작업을 나란히 보여주는 것 같았다. 연전에 가르쳤던 제자 황정원이 출품하게 되었다고 해서, 전시가 끝나기 하루 전날 헤이리의 10개 갤러리 가운데에 제자의 작품이 걸린 화이트블럭만 둘러보고 왔다(다음 일정이 있기도 해서).  




장선아&조나라(아쉬)
  장선아의 전시실

조나라의 전시실



 이것이 앞면. 

 이것이 뒷면.

조나라


갤러리 아쉬의 개관전으로 장선아 & 조나라 2인전이 열렸는데 전혀 다른 공간에서 열린 개별적인 개인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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