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금). 지난 3월말 공동 저술로 출간된 <나는 어떻게 쓰는가>(씨네21북스)의 출간기념만찬이 합정동 인근 한식당 '고미정'에서 있었다. 나는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만찬 장소로 이동했고, 1차 자리(고미정)를 정리한 후 2차 자리로 옮긴 직후 조금 앉아 있다가 따로 나와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귀가했다. 어제처럼 버디Birdy로 왕복 주행했다.
한식당 '고미정'에서 파는 동동주는 놀랄만큼 투명한 색채에 고유한 향과 맛이 있다. 그래서 먹다 남긴 술을 페트병에 담아왔다.
갈때: 미성동(18시12분) → 합정동(18시54분). 36분.
올때: 합정동(22시33분) → 미성동(23시09분). 36분.
'고미정'의 투명한 동동주
성귀수(번역가) 임범(필자)
인근 2차(원래 계획은 현태준이 운영하는 가게에 가려 했으나 전화를 받질 않아서 무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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