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0일 일요일

0304 미술적성검사인터뷰(설가온) 0305 9809레슨(송은) 0306 줄리안 오피(국제) 강요배(학고재) 김인배(아라리오) 하늘땅바다(선재) 0307 강좌(잠실창작) 0311 보도사진전(세종문화) 이주리(갤러리현대) 0312 9809레슨(송은) 정연두(플라토) 0319 9809레슨(송은) 0320 키친(금호) 0323 아스코 프리뷰(스토리온) ....등등

* 3월 미술일지를 느지막 정리하려니 분량이 너무 많다. 3월은 개강도 있고, 송은 강연이 마무리 되었고, 송은강연의 초안 격인 <월간미술> '9809레슨' 연재도 끝났으며, '아트 스타 코리아'의 첫방송이 나간 달이었다. 



0304(화)
미술 적성검사 도구개발연구 인터뷰 (17시 설가온)

0305(수)
9809레슨 6회 (15시. 송은아트스페이스)

0306(목)
줄리안 오피 (2014.0213~0323 국제갤러리)
강요배 소묘:1985 -2014 (2014.0219~0330 학고재)
김인배 Eliminate Points, Lines and Planes (2014.0306~0413 아라리오 서울)
하늘땅바다LANDSEASKY (2014.0222~0323 아트선재)

0307(금)
문화예술교육강좌 2회 (14시. 잠실창작스튜디오)

0311(화)
삶의 기억 시대의 기록 - 사진으로 읽는 격동의 반세기 (2014.0228~0317 세종 전시관)
이주리 (갤러리현대 윈도우 전시)

0312(수)
9809레슨 7회 (15시. 송은아트스페이스)
정연두 무겁거나 혹은 가볍거나 (2014.0313~2014.0608 플라토)


0319(수)
9809레슨 8회 (15시. 송은아트스페이스)

0320(목)
사진과 미디어: 새벽4시 (2014.0128~0323 서울시립미술관)
키친-20세기 부엌과 디자인 (2014.0320~0629 금호미술관)

0323(일)
아스코 프리뷰 방송 (23시. 스토리온)

0325(화)
노경민 (2014.0320~2014.0326 세종대)

0327(목)
아스코 제작발표회 (15시. CGV여의도)

0328(금)
초청 강연 (1930시. 늦바람)

0329(토)
한국근현대회화100선 (2013.1029~0330 덕수궁미술관)
여가의 기술(2014.0321~0507 문화역서울284)
초청 강연 (16시. 아트스페이스 휴)

0330(일)
아스코 첫방송 (23시. 스토리온)





미술 적성검사 도구개발연구 인터뷰 (설가온)


강병직 청주교대 교수가 진행하는 '미술 적성검사 도구개발연구'라는 프로젝트에 평론가 견해를 얘기해주러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있는 한식당 '설가온'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는 동료 평론가 임근준도 함께 했다. 설가온에서 '이강주'를 처음 마시고 맘에 들어서 촬영해뒀다. 





줄리안 오피(국제)

서울 스퀘어 전면에 설치된 초대형 LED 공공미술 때문인지 줄리안 오피와 서울 시민 사이의 접촉면적은 비교적 넓은 편. 이렇듯 단순한 조형 코드를 이용해서 이렇듯 웅장한 인지도를 얻다니. 





강요배(학고재)




김인배(아라리오)







​김인배의 입체 연작 - 유기체 인체를 무기체 도형으로 환원시키는 독보적인 변형술. 



하늘땅바다(선재)



수년 전 홍대 대학원 강의 나갈 때 만난 제자를 아라리오 재개관전에서 만났다. 선재 옥상에서 자기 작품이 전시중이라 해서 가봤다. 관람을 위한 입장시간과 인원이 정해져 있었고 서약서까지 있는 특이한 작품. 선재 옥상에 처음으로 올라가 주변 경관을 구경하다 내려왔다.   



강좌(잠실창작)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교육강좌 2번째 시간. 청각장애인용 타이핑 화면이 내 강연 프리젠테이션 옆에 비춰진다. 




이주리(갤러리현대)

철수 직전에 가서 본 이주리의 갤러리현대 윈도 전시. 


보도사진전(세종문화)







정연두(플라토) 







9809레슨(송은)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총 8회로 진행한 '9809 레슨'의 마지막 회 강연 장면. 촬영은 사진가 곽명우.


새벽4시(서울시립)

끝나기 전에 한번 더 와서 보려고 작심한 '새벽4시'. 서울시립을 다시 방문한 날 공교롭게도 새 전시회의 오프닝이 서울시립에서 열렸더라. 나는 모르고 간 자리였는데 그곳에서 '미디어시티 서울 2014'의 총감독 박찬경을 만났다. 



키친(금호)

금호미술관 개막식장에서. gallery planet의 이현정 방소연 



노경민(세종대)


2010년 제자 노경민가 그린 농염한 그림들이 걸린 개인전. 세종대 내부 전시실. 2011년 서교예술실험센터 그룹전 도록을 위해 노경민 작가론을 써준 적이 있다.  



아스코 제작발표회(CGV여의도)



국내 미술 서바이벌 방송 '아트 스타 코리아'의 제작 발표회. CGV4관에서 10분짜리 편집본 시사회를 포함한 기자 간담회를 마친 후, 다시 자리를 옮겨서 10여명의 기자들이 모인 집중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나는 거의 답변하지 않았다. (축약된 인터뷰 기사 보기)  



시민강좌(늦바람)


자발적으로 회원들이 사비를 모아서 운영된다는 미술 시민단체 '늦바람'의 초청강연을 해주러, 구로디지털 단지역 인근의 집에서 상왕십리까지 비앙키를 타고 왕복했다. 편도 58분. 



한국근현대회화100선 (덕수궁미술관)



과연 박수근 이중섭을 내세우면 관객이 몰린다. 전시 종료 2일 전이어서 더더욱. 


여가의 기술(문화역서울284)






문화역 서울의 기획전. 전시장 외부 서울역광장에는 시위대가 진을 치고 있었다.
근대화가들이 진을 친 덕수궁 미술관에 비해서 동시대 작가의 작품으로 채워진 문화역서울284는 역시 매우 한산했다. '여가의 기술' 전시에는 집필가 '박사'씨가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정리한 노트 29권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트위터에 남길 글이며, 자신이 방문한 공연 브로셔며 스스로 그린듯한 스케치 그림이 빼곡 담겨있었는데 퍽 인상적이었다.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담아오질 못했다. 




아스코 첫방송(스토리온)

첫 미션 멘토링은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에 녹화가 있었다(위 사진). 첫 멘토링인 만큼 심기일전을 위해 신림동 집에서 경기도 교하의 아스코 작업실까지 자전거로 이동했었다. 당시 자전거 이동 포스팅을 올린 바 있지만 자세한 용건을 남기질 않았다. => 당시 게시물 





ps. 9809레슨 연재 종료 (월간미술 3월호) 

 블로그에 어지간한 기고글은 죄다 공개하는 편인데, 거의 유일하게 포스팅하지 않은 원고가 있다. 송은 아트스페이스 공개 강좌의 밑그림 격인 동명 타이틀의 연재물이 있다. <월간미술> 2012년 3월호부터 2014년 3월호까지 2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연재한 '9809 레슨'이 그것. 이번 달로 긴 연재가 끝났다. 사진은 연재 첫회의 첫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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