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기념 밥-술 모임 합니다

<사물 판독기> 출간 기념하여 블로그 방문자와 밥-술 모임 합니다.

일단 금주에 2회 모일까 하는데, 참석 가능한 날짜를 적은 덧글을 남기면 됩니다. 

'수요일팀'과 '13일의 금요일'팀. 이렇게 총 2회 모임합니다.  

12월11일(수) 오후6시30분. (장소: 잠정적으로... 홍대역-합정역 사이 '두리반')

12월13일(금) 오후6시30분. (장소: 잠정적으로... 홍대역-합정역 사이 '두리반')

지난 11월 예술가생명연장 강의(엮인글) 뒷풀이 장소로 처음 가본 '두리반'인데, 가격대비 음식&술(동동주) 맛이 만족스럽습니다. 그 이후 두리반을 수차례 더 갔는데 대략 1인당 식비 1만5천원이면 해결 될 거 같군요. 

어제 두리반 간 김에 식당 예약 문의했더니 송년회가 많아서, 오는 주에 비는 날짜가 수요일과 금요일 뿐이라 합니다. 

그러니 참석 가능한 날짜를 골라 덧글 남기세요. 인원수를 파악해서 식당에 알려줘야 하거든요.   

* 이번 모임은 출간 기념을 겸한 자리이지만, 기본적으로 블로그 방문자들과 밥-술 먹는 자리입니다. 이런 모임 때마다 느끼는건데 "어색할까봐" 신청을 주저하시는 분이 꽤 많은데, 모이시는 분 거의 대부분이 초면으로 혼자 참석합니다. 그렇지만 누적된 제 경험에 따르면 어색함과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재밌게 시간 보내다가 갑니다. 또 서로 새 친분이 생기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주저말고 참석 신청하세요. 오시는 분 거의 대부분이 초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