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만 없다면 3시간 후 김포 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
광주 비엔날레 프레스 오프닝(9월3일. 화)을 보러 광주행 국내선을 타야 한다.
9월1일 '미디어시티 서울' 프레스 오프닝을 시작으로 국내 격년제 미술 비엔날레들이 순차적으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몸살 감기에 작은 차도는 있지만, 코막힘으로 미각이 완전 사라져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건 어떤 맛도 느낄 수 없다.
광주 가서도 실종된 미각의 악몽은 계속 될 전망이다. 부디 부산(비엔날레 프레스 오프닝)에 당도할 무렵까지만 회복되길.
광주 일정은 당일 코스로 빠듯하게 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오늘밤에 바투 상경할지, 내일 오전까지 전시를 넉넉히 보고 올지, 몸 상태에 따라 결정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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