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4일 월요일

1023 art21(송은) 박지은 미팅(옥수동작업실) 1024 한무권 미팅(금천예술) 1025 이주요(아트선재) 1027 이소정(두산) 네덜란드 건축/디자인(KF문화센터) 1031 헤리티지 강연(이마주)

1023(수)
art21 다큐멘터리 상영회 (14시. 송은아트스페이스)
작가 미팅-박지은 (18시. 옥수동 작업실)

1024(목)
전문가 지원프로그램 작가 미팅- (17시. 금천예술공장)   

1025(금)
이주요 개인전 '나이트 스튜디오' (2013.1026~2014.0112 아트선재센터)

1027(일)
이소정 개인전 '연동장치' (2013.1010~1107 두산갤러리)
네덜란드에서 온 새로운 메시지: 네덜란드 건축/디자인 (한국국제교류재단 KF문화센터 2013.0814~1030)

1031(목)
제2기 헤리티지 클럽 강연-1회 (18시.갤러리 이마주)




art21(송은)

송은 아트스페이스는 매달 해외에서 제작된 미술 다큐멘터리를 약 2시간씩 상영한다. 송은에서 개최하는 미술 다큐 무료 상영회를 참관한 건 나도 이 날이 처음. 이 날 같은 시간대에 수업이 잡혀있었지만, 우연히 대학이 중간고사 기간이어서 휴강을 하고 학생들한테는 출석과는 무관하니 자발적으로 참석하길 권했다. 재학생 한명과 휴학생 한명이 상영회에 왔더라.   

* 상영회가 열린 송은 아트스페이스 지하층 강연장에서, 이달 중순께 내 강연이 하나 잡혀있다. 강연 공지는 그 무렵에 다시.


박지은 미팅(옥수동작업실)

송은에서 art21과 관계자 미팅을 마친 후, 자전거를 타고 동호대교를 건너서 작가 박지은이 작업실로 쓰는 옥수동 극동아파트에 도착. 사진은 미팅을 마치고 작업실은 나선 직후. 저길로 자전거를 몰고 서울역 롯데마트에 들러 막걸리 5병과 에일 맥주 2캔을 사서 베낭에 담아 집까지 다시 달렸다. 


   



이주요(아트선재)









내가 별점 5개를 준 영화 <잉투기> 시사회를 대한극장에서 본 직후, 안국동으로 이동해서 관람한 이주요 개인전 오프닝. 
이주요 전시에 대한 내 견해도 있지만 오는 달 간행될 미술잡지들이 어떤 리뷰를 내보낼지 궁금하다.  



이소정(두산)


구상 중인 어떤 주제와 일치한 전시회.  빠빠빠빠 빠빠빠빠. 



네덜란드 건축/디자인(KF문화센터)

북유럽을 올 여름 다녀온 터라, 이번 여행에서 빠진 네덜란드 디자인를 접할 기회로 생각해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일요일은 휴무라네. 그래서 결국 전시 자체는 보지 못했다. 트위터에 전시 시간과 휴무에 관한 정보가 홈피에 나와있지 않다는 짧은 투정을 남겼는데, 담당자가 홈피에 자세히 보면 나와있다고 답을 보내줬다. 다시 자세히 보니 진짜 있었다. 흔히 전시 정보 포스팅 안에 전시 휴무일과 운영시간 등이 나와있는 법이어서 내가 세심히 보질 못했던 거다. 아무튼 전시는 못보고 돌아옴.  



헤리티지 강연(이마주)

역삼역 근처 갤러리 이마주에서 하는 연속 11회 강연에서 나는 '평론가에게 듣는 작품 크리틱'이라는 제목으로 총 2회를 맡았고, 이 날이 첫 강연이었다. 2회 강연은 11월7일 18시. 이 강연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학교가 만들어주지 못한 작가 만들기'이다.  한편으론 장황하지만 또 한편으론 현실 미대들이 직면한 방임을 짚은 문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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