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9일 금요일

1112 박병춘(성곡) 이원우(PKM) 서울관개관전(서울관) 1113 예술가 생명연장(서교예술실험) 1114 김형석(그림손) 서수영(공아트) 1115 미디어아트 포럼(서울시립) 1116 채프만 강연(송은) Tell me her story (코리아나미술관) 오상택(예화랑)

1112(화)
박병춘 '길을 묻다' (2013.1101~2014.0105 성곡미술관)
이원우 'Welcome, take care' (2013.1111~1213 PKM)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전 '회화의 기술' (2013.1113~2014.0727 서울관)

1113(수)
예술가 생명연장 강연 (18시. 서교예술실험센터)

1114(목)
김형석 '완벽한 날' (2013.1113~1118 그림손)
서수영 '황실의 품위' (2013.1114~1119 공아트스페이스)

1115(금)
제5회 국제 미디어 아트 아카이브 네트워크 포럼 (11시~18시. 서울시립미술관)

1116(토)
채프만 형제 전시 연계 강연 'special talk' (14시. 송은아트스페이스)
Tell me her story (2013.1017~1214 코리아나미술관)
오상택 'Closets' (2013.1114~1120. 예화랑)




박병춘(성곡)




박병춘의 중간 결산 쯤 될 전시회. 욕망의 사나이로 보낸 혹은 무수하게 쏟아내고 싶었던 자신의 속내를 확인시키는 과거사가 펼쳐진다. 터무니 없이 크게 그린 과일 그림도 인상적이지만, 나는 수북이 쌓인 드로잉집에 눈이 자주 갔다.  






이원우(PKM)


2008년이던가 2009년이던가, 홍대 대학원수업 나갈 때 제자로 만났던 이원우의 개인전. 



서울관 개관전(서울관)

서울관 개관전 오프닝 장면. 내가 요즘 뉴스를 통 보질 않아서 몰랐는데 개관 전시를 둘러싸고 말이 많은 모양인데, 바로 그 말 많은 기획전을 조직한 이가 누군가 봤더니 내 지난 시절 지도교수였다는.  






예술가생명연장(서교예술)

지난번 공지 올렸던 '예술가 생명 연장' 강연 장면. 강연 뒷풀이로 함께 간 합정역 근처 동동주집이 맘에 들어서 회합 장소로 이용하려고 기억해뒀다. 



김형석(그림손)

친구 김형석의 개인전. 전시장에서 전시제목인 Perfect day를 온종일 틀어대고 있다고. 



서수영(공아트)
인상적인 장면이어서 사진에 담았다. 2010년 서문을 써준 서수영의 최근 개인전의 오프닝날. 식순이 있었던 모양인데 하객들이 빠져나간 후의 전시장 모습. 


미디어아트포럼(서울시립)
눈매로 기억될 사람 여기 있음. 이날 발표를 맡은 ZDK관계자는 자신이 읽는 지문 전체를 화면으로 띠워서 보여주더라. 비영어권 관객을 위한 이해를 위한 배려인지는 모르겠으나 좀 지루한 방식이었다. 



채프만 전시 강연(송은아트스페이스)



채프만 전시 강연장에 참석한 청중 가운데 아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그날 아는 체 않고 조용히 돌아갔다고 나중에 얘기해준 지인들도 일부 있다.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Tell me her story (코리아나미술관)



초대 작품 가운데 미카 로텐버그 Mika Rottenberg의 영상작업이 가장 맘에 들었다. 다른 작업도 찾아보고 싶었다. 


오상택(예화랑)


다음주에 출간 예정인 내 신간에서 작품 도판을 협조해준 오상택의 개인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