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1일 일요일

0820 워크샵(청주스튜디오) 0821 난지아트쇼4(난지스튜디오) 0822 조영남(예술의 전당) 인식장애극장(서울관) 0823 강연(AIT) 0825 강연(선사고) 0827 교감(리움)

0820(수)
2014 1차 신진예술가 역량강화 워크숍 (16시30분. 청주창작스튜디오)​  

0821(목)
2014난지아트쇼4-AIA(2014.0821~0831 16시. 난지창작스튜디오)

0822(금)
조영남 왕따 현대 미술 (2014.0803~0824 예술의 전당)
인식장애극장 (2014.0814~0831 국립현대 서울관)

0823(토)
8월의 아트 크리스마스 (14시30분. AIT)

0825(월)
선사아카데미 (17시. 선사고등학교)

0827(수)
리움 개관 10주년 기념전: 교감 (2014.0819~1221 리움)



워크샵(청주스튜디오) 



남부 지방에 갈땐 의례 KTX를 타 버릇해서 청주가는 고속버스 시간대에 무심한 채로 있었다. 명칭이 센트럴시티 버스터미널로 바뀐 서울 고속버스의 호남선터미널에서 청주 가는 차가 늦은 시간에 있어서 청주에도 늦게 도착했다.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강연을 시작했다. 청주창작스튜디오를 처음 간 날. 


난지아트쇼4(난지스튜디오)







난지 아트쇼라는 난지스튜디오의 연속 기획전시의 오프닝 자리였지만, 내가 이날 난지를 찾은 건 비평워크샵에서 내가 맡은 작가(한석현+유병서) 미팅 때문이었다.  


조영남(예술의 전당) 



 연전에 조영남을 비판적으로 다룬 글을 2번 이상 쓴 적이 있다. 그래서 그의 전시회 소식이 있으면 가급적 가서 보려 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영남이 60년대에 그린 초기 작업도 볼 수 있다. 조영남의 제멋대로 예술관을 제3자가 시시콜콜 탓할 일은 아닐 것이다.  이번 전시도 내 우려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재미에 방점을 두고 창작에 임하는 조영남의 태도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인식장애극장(서울관) 




 백현진의 공연을 봤다. 미술관 내부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끌면서 무려 1시간에 가깝게 즉흥적인 노래를 하는 퍼포먼스였다. 기본기가 얼마나 꾸준한 동력이 되는지 새삼 확인할 수 있었던 퍼포먼스. 아래 동영상은 나와 함께 본 일행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퍼포먼스 일부. 






강연(AIT) 



강연(선사고) 
 
혁신학교 선사고등학교에서 고교생 대상 강연을 했다. 뒷풀이 자리에 선사고 선생님들 여섯분 가량이 추가로 오셨다. 이날 이후 나는 몸살감기로 무너져내림. 



교감(리움) 


 리움 전관을 사용한 기획전의 오프닝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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