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몸살감기로 방안에 감금되어 지낸 관계로 일기 사진이 몹시 적은 '음메의' 8월말.
몸살감기 때문에 그렇게 지키기 힘들던 금주 생활을 연속 6일째 하고 있다. 얼마나 더 갈까.
8월16일(토) 반품되거나 짜투리로 남은 타일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창고가 경기도 광주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타일 창고를 둘러본 후 근처의 중국집(음식맛은 비추). 스펠링 오타 '짭뽕'을 고스란히 인쇄해서 사용하고 있는 간판.
8월23일(토) 현장 답사
8월27일(수) 리움 10주년 개관전 오프닝을 본 직후, 일행과 녹사평으로 이동하던 길. 이날을 기점으로 울트라 슈퍼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려 운신을 못한 채 집안에 갇혀 지낸다. 다가오는 9월 일정을 어떻게 소화할 지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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