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4일 목요일

1118 서용선(이유진) 최정화(박여숙) 1120 Retro 86~88(소마) 정윤영(마하) 김형관(UNC) 프로젝트대전2014(대전) 1122 아카이브로 읽는 아르코미술관 40년(아르코) 1125 결을 거슬러 도시를 솔직하기(금천예술) 1126 Neue Musik(서울관) 문경의(현대) 1128 응답하라 작가들(오뉴월) 1129 Hassi Park 1201 특강(백석대)

1118(화) 
서용선 개인전 (2014.1114~1212 이유진갤러리) 
최정화 'Tathata: 如如하다(2014.1111~2015.0121 박여숙화랑) 
  
1120(목) 
Retro 86~88 한국 다원주의 미술의 기원 (2014.1114 ~ 2015.0111 소마미술관) 
정윤영 '안에-있음(2014.1121~1204 마하갤러리) 
김형관 'Line house(2014.1120~1212 UNC갤러리) 
 
1121(금)
프로젝트 대전2014: 더 브레인 (2014.1122~2015.0208 대전시립미술관+카이스트+대전시립창작센터) 

1122(토) 
1974-2014 아르코미술관 특별전. 미술을 위한 캐비닛, 아카이브로 읽는 아르코미술관 40년 (2014.1024~1130 아르코)

1125(화) 
결을 거슬러 도시를 솔질하기 (2014.1120~1210 금천예술공장)  
문화공감 녹음(20시. KBS)

1126(수) 
강석희 음악연구소, MMCA Seoul에서 만나는 Neue Musik (15시. 국립현대서울관)
문경의 '프랜들리 프랙클스 Friendly Freckles' (2014.1111~1208 갤러리현대 윈도우갤러리)

1128(금) 
작가 미팅 (16시. DDP)  
응답하라 작가들 (2014.1128~1221 오뉴월) 
 
1129(토)
Eloquence magazine artist series1: Hassi Park 'Casual pieces2' (2014.1129~1207 가나아트창고?) 

1201(월)
특강 (16시 백석대학교)




서용선 개인전 (2014.1114~1212 이유진갤러리) 

날짜가 기록된 자화상 시리즈가 많았다. 자화상 여러 점들의 제작 일지를 같은 날 조금씩 진도 나가도록 잡은 것 같기도 했다.물결과 산세를 강한 붓질로 완성한 일부 풍경화는 변형된 인상주의 회화 같았다.   



최정화 'Tathata: 如如하다(2014.1111~2015.0121 박여숙화랑)  

 전시장에 방문했다가 작가를 만나게 되어 박여숙화랑에서 1차, 밖에서 2차로 이어진 술자리. 늦게 귀가함. 문화역서울 284와 박여숙화랑을 함께 다룬 작가론은 미술세계 12월호에 기고. 작가론 보기


Retro 86~88 한국 다원주의 미술의 기원 (2014.1114 ~ 2015.0111 소마미술관) 

 <월간미술> 12월 특집 원고 때문에 보러간 첫번째 전시. 



정윤영 '안에-있음(2014.1121~1204 마하갤러리) 

약 2년 전 제자의 개인전. 오프닝 하루 전날 근처 갈 일이 생겨서 미리 전시를 봤다.  



김형관 'Line house(2014.1120~1212 UNC갤러리) 

연일 과음을 하고 있는 내게, 전범이 될 만한 분을 뒷풀이 장소에서 만남. 
  


프로젝트 대전2014: 더 브레인 (2014.1122~2015.0208 대전시립미술관+카이스트+대전시립창작센터)

프로젝트 대전2014에 아스코의 유병서가 작가로 초대되어서, 프레스 오프닝날 가서 봤다. 창작센터에 전시 중인 백색소음 작업도 유심히 봤다.  


 

1974-2014 아르코미술관 특별전. 미술을 위한 캐비닛, 아카이브로 읽는 아르코미술관 40년 (2014.1024~1130 아르코)

<월간미술> 12월 특집 원고 때문에 보러간 두번째 전시. 



결을 거슬러 도시를 솔질하기 (2014.1120~1210 금천예술공장)  



강석희 음악연구소, MMCA Seoul에서 만나는 Neue Musik (15시. 국립현대서울관)

현대음악 공연을 접할 기회는 현대미술보다 훨씬 흔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가봤다. 현대음악 공연은 연주자의 연주 행위에 집중해서 관람하게 된다. 불협화음의 중심에 놓여서 감상의 포인트를 잡으려 했으나...

오프닝날 제대로 못 본 바우하우스 전시도 다시 봤다. 인체를 구성주의적으로 형상화한 오스카 슐레머 Oskar Schlemmer는 발표 당시에는 획기적이었겠으나 지금 보면 감동이 적다. 기계미학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후일 철지난 것으로 간주되기 쉽다. 



문경의 프랜들리 프랙클스 Friendly Freckles(2014.1111~1208 갤러리현대 윈도우갤러리)

블로그 방문자의 윈도우 갤러리 전시. 




응답하라 작가들 (2014.1128~1221 오뉴월)



 
 
Eloquence magazine artist series1: Hassi Park 'Casual pieces2' (2014.1129~1207 가나아트창고?) 
 11월29일 Hasisi Park의 개인전 오프닝 파티. 원래 이 전시의 첫 알림 배너는 11월21일로 알려주고 있으나, 오프닝이 연기되었다.  



특강 (16시 백석대학교)

하루 특강을 해주러 방송광고로만 봤던 백석대학교를 처음 가봤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천안행 기차(무궁화호)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천안행 급행 지하철를 모두 탈 수 없게 되어서, 서울역에서 일반 지하철을 타고 천안까지 처음 가봤다. 가는 중간에 승객들이 내릴 줄 알았는데, 무려 송탄까지 계속 서서 가야했다. 사람들이 많이 내린 역은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금정역 정도.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내내 달리기 때문에 창밖으로 영세한 풍경과 즐비한 도시 주변부의 건물들을 보면서 심심치 않게 갔다. 2010년 6월에 특강 때문에 천안까지 서울에서 자전거로 이동한 적이 있는데, 창밖으로 당시 내가 자전거로 이동했던 1번 국도를 바라보고 있자니 감회가 남달랐다. (2010년 천안 자전거행 보기)

 강연을 마치고 돌아올 때는 용산역 급행 지하철을 타고 갔다. 아무튼 지하철 편도로 용산-천안을 이동할때의 비용은 2650원 정도 한다. 
일반 지하철: 용산(13:25) → 천안(15:18) / 급행 지하철: 천안(20:46) → 안양(21:46)  용산(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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