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블로그 송년모임은 공지(엮인글)처럼, 12월29일(월) '두리반'에서 18시부터 22시30분까지 있었다. 남은 사람들 중 다수는 2차로 자리를 옮겨 새벽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나와 참석자 일부는 1차를 마치고 바로 귀가했다. 이날 과음을 해서 귀가한 경로가 자세히 기억나질 않았다. 버스에서 내려 집까지 어떻게 올라 갔는지 통 기억 나질 않다가, 동네에서 우연히 작가 서동욱을 만나 그가 나를 집까지 태워줬다는 걸 나중에 기억해냈다.
송년회를 2회 가질 경우 유력한 식당으로 지목된 신대방삼거리역 모자원 장어구이집은 내년초 신년모임 장소로 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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